30대 한국인 남자 무용수 지안과 일본인 여자 무용수 미츠키는 제주도를 혼자 여행하다 우연히 동행하게 된다. 두 사람은 자신들의 조부끼리 만났을 수 있다는 상상을 하며 아픈 역사의 현장을 돌아본다.역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몫으로 남기고 죽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, 둘은 마음을 모아 해질 무렵 학살터에서 춤을 추기 시작한다.
genre
역사/드라마
director
박흥식
runningtime
19 min
production
2019 KAFA, Korea